에어컨의 작동 원리와 에어컨과 건강(냉방병), 에어컨 소음 해결법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로댕입니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은 현대인들의 필수 아이템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주제는!!

  에어컨(Airconditioner)

1. 에어컨의 작동원리

에어컨의 작동원리를 설명하기 전, 먼저 기화라는 말을 먼저 알아아야 합니다.
기화란, 액체가 기체로 바뀌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하는 것을 말하죠.
에어컨은 에어컨 내부에 있는 압축기로 냉각제를 응축하여 액체로 만든 뒤에 이 액체로 만든 냉각액체를 기화시키면서 차가운 바람을 공기 중으로 배출하게 하는 기계입니다.
에어컨 속 이 기화 과정에서 액체가 흡수하는 열을 우리는 기화열이라고 부르는데 에어컨이 가동될 때 생긴 기화열은 실외기를 통해 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외부공간에 설치된 실외기를 통해 기화열이 방출되면서 내부는 차가운 공기로만 채워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에어컨과 건강(냉방병)

어려서부터 에어컨을 오래 쐬면 흔히들 건강에 안 좋다고 부모님께 혼나곤 했습니다.
일단 에어컨 때문에 생기는 대표적인 병으로는 냉방병이라고 불리는 냉방증후군이 있는데, 이 냉방증후군은 실내외의 온도차가 5도 이상 넘어갈 때 실내에 장시간 머무를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 실내외의 큰 온도차로 인해 자율신경계 이능에 이상이 생기고 몸의 호르몬분비와 스트레스에 대한 조절 이상 반응이 오는 것입니다.
이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기온차가 5도 이상 넘지 않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위 본문에서 언급했던 에어컨의 냉각제가 기화하는 과정에서 바람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여름철에는 필터와 열교환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에 미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그곳에 서식하게 된 미생물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서 전염성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작동 초기단계에서 환기한다.
- 에어컨의 필터는 적어도 2주에 한 번씩 청소한다.
- 에어컨의 냉각핀에 세균 및 곰팡이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칫솔이나 청소용 솔을 냉각핀 결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린다.
 

3. 에어컨 소음

기본적으로 바람이 에어컨 내부의 촘촘한 필터와 냉각기를 거칠 때 자연스러운 소음이 생기지만 평소보다 이상한 소음이 생길 시에 걱정들이 많아집니다.
에어컨은 실외기랑 에어컨 본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는 당연히 이 두 가지 중에 하나인데요, 우리는 에어컨 전문가도 아니고 엔지니어도 아니기 때문에 에어컨 수리기사를 불러서 해결하는 것이 제일 깔끔하지만 간단한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필터의 먼지가 많이 끼어서 필터가 촘촘해졌기 때문에 바람이 통과할 때 소리가 커질 수 있으니, 필터를 확인 후 청소해 주세요.
- 실외기에서 큰 소음이 발생할 경우에는 실외기 주변에 진동을 줄이는 차음재를 구매하여 부착해야 합니다.
- 에어컨 날개에서 드드득 거리는 부자연스러운 소음이 발생한다면 날개이음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 후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날개를 고정하는걸 살짝 분해한 후에 날개이음새에 윤활유를 뿌려주세요.
이렇게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에어컨내부조립과정에서 문제가 있었거나 배관문제거나 기타 등등이 있는데 이것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손대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니 설치기사를 불러 해결해야 합니다.
 

자!! 이렇게 오늘 에어컨의 작동원리, 건강, 소음에 대하여 알아봤는데요!
다음시간에도 유익한 5분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꾸벅)